마오리어
mi2018년과 2023년 인구조사 사이에 뉴질랜드의 마오리어 사용자는 15퍼센트 늘어 213,849명이 되었다. 그러나 마오리 사람들 안에서의 비율은 10년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18.4퍼센트에서 18.6퍼센트로.
왜 마오리어을(를) 배워야 할까요?
오늘날 마오리어의 상황은 두 개의 숫자가 거의 다 말해 준다.
2018년과 2023년 인구조사 사이에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어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185,955명에서 213,849명으로 늘었다. 5년 만에 15퍼센트 증가이며, 영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다.
그런데 마오리 사람들만 놓고 보면 선이 평평하다. 2013년에 마오리의 18.4퍼센트가 이 말을 했고, 2023년에는 18.6퍼센트였다. 10년 동안 0.2퍼센트포인트.
두 숫자는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함께 놓으면 증가분의 대부분이 마오리가 아닌 뉴질랜드인 학습자에게서 나왔다는 뜻이고, 마오리 가정 안에서의 언어 전승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바깥에서 배우는 사람에게 이것은 특별한 상황을 만든다. 그저 굴러가는 언어가 아니라 한 사회 전체가 되살리려 애쓰는 언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원어민들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언어 자체를 보면 마오리어는 글자가 열다섯 개뿐이고 철자가 거의 완전히 규칙적이며 자음군이 하나도 없다. 3주면 어떤 단어든 소리 내어 바르게 읽을 수 있다. 어려움은 전혀 다른 곳, 문법에 있다.
마오리어이(가) 특별한 이유
마오리어의 아름다움은 숨을 곳이 없다는 데 있다. 글자 열다섯, 모든 음절이 모음으로 끝나고 자음군은 하나도 없다. 마오리어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면 고른 박자로 나오며, 와이아타가 그토록 귀에 남는 이유도 거기 있다.
그러나 학습자를 붙드는 것은 대개 소리가 아니다. 이 언어가 세상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내가 그것에 권한을 갖는지 그것이 나를 감싸는지에 따라 소유 표현이 둘로 갈린다. 산과 강을 친족을 말하듯 말한다. 그리고 번역하면 사라지는 낱말의 층이 통째로 있다. 마나, 타푸, 파카파파, 투랑아와에와에. 뉴질랜드 영어가 그냥 빌려다 쓰는 이유다.
마오리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마오리어는 쉬운 부분과 어려운 부분이 깔끔하게 갈리는 드문 언어라,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알면 몇 달을 아낀다.
쉬운 쪽은 글자와 발음이다. 열다섯 글자, 예외가 거의 없는 철자, 성조 없음, 자음군 없음. 2~3주면 어떤 마오리어 단어든 소리 내어 바르게 읽는다. 관광객이 겁내는 긴 지명까지 포함해서다.
어려운 쪽은 문법이며, 복잡해서가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어렵다. 동사가 먼저 온다. 이다에 해당하는 동사가 없다. 나는 기쁘다에 해당하는 문장에 이다에 해당하는 말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소유가 두 갈래여서, 잘못 고르면 문장은 통하지만 관계를 틀리게 말한 것이 된다.
실질적인 조언은 이렇다. 프랑스어 배우듯 마오리어를 배우지 말 것. 활용부터 시작하지 말 것. 마오리어는 활용하지 않는다. 완성된 문장 틀 몇 개를 통째로 외우고 거기에 낱말을 갈아 끼우는 데서 시작할 것.
①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
첫째, 첫 주에 열다섯 글자와 장음 부호를 끝낼 것. 원어민이 자모를 읽는 것을 듣고 따라 하라. 두 겹글자에 특히 주의한다. ng는 단어 첫머리에 올 수 있고(Ngāti, ngā), wh는 대부분 방언에서 f로 난다.
둘째, 자기소개를 통째로 외울 것. 격식 있는 마오리 자기소개인 페페하(pepeha)는 정해진 틀이 있다. 내 산은…, 내 강은…, 내 이름은…. 외국에서 온 학습자는 자기 고향의 산과 강을 넣어 페페하를 만들도록 권장된다. 일찍 외워 두라. 실제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다.
셋째, 첫 문장부터 동사가 앞에 오는 어순에 익숙해질 것. 나중으로 미루지 말라. Kei te haere au — 가고 있다 나는. 영어를 한 낱말씩 옮기려 들수록 오래 걸린다.
② 어떤 문자부터 배워야 할까
로마자 열다섯 글자, 남는 글자가 없다.
규칙 하나가 거의 다 덮는다. 모든 음절이 모음으로 끝나고 자음 둘이 만나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단어든 깔끔히 갈라진다. Whangārei는 Wha-ngā-rei, Aotearoa는 A-o-te-a-ro-a.
장음 부호는 장식이 아니다. 긴 모음을 표시하고 뜻을 가른다. 2000년 이전 인쇄물은 흔히 빠뜨리므로, 그런 자료는 짐작하지 말고 찾아봐야 한다.
③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
미국 국무부 외교연수원(FSI)은 마오리어에 등급을 매기지 않는다. 그러니 인터넷에 도는 시간 수치는 모두 추측이다. 정직한 답은 둘로 갈린다.
발음과 글자: 아주 빠르다. 꾸준히 2~3주면 소리 내어 바르게 읽는다. 학습자가 만날 수 있는 문자 체계 가운데 가장 들어가기 쉬운 축에 든다.
문법: 훨씬 느리다. 이미 아는 어떤 것과도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사가 앞에 오는 어순, 이다 동사의 부재, 두 갈래 소유, 그리고 영어보다 훨씬 넓은 수동 표현.
현실적인 어림은 이렇다. 하루 30분씩 여섯 달이면 일상 대화를 하고 자막 있는 뉴스를 따라간다. 마라에에서 파이코레로를 따라가는 것은 여러 해가 걸리는 일이며, 말을 다시 배우는 마오리 어른들도 같은 말을 한다.
처음 30일
- 열다섯 글자를 익히고 소리 내어 읽기
- 단어 첫머리의 ng와 f로 나는 wh를 따로 연습
- 뉴질랜드 지명 열 개를 바르게 읽기
- 장음 부호를 알아보고 긴 모음을 귀로 잡기
- kia ora, tēnā koe, tēnā koutou의 쓰임 구분
- 자기 페페하를 짓고 외우기
- 이름 묻고 답하기
- Whakaata Māori 뉴스 첫머리를 매일 듣기
- 지금 하는 일을 말하는 kei te + 동사 틀
- 무엇인지 말하는 he + 명사 틀
- he aha, ko wai, kei hea로 묻기
- 가장 자주 쓰는 낱말 150개 익히기
- 왜 둘로 갈리는지 이해하기
- o를 쓰는 무리 익히기: 부모, 집, 이름, 몸
- a를 쓰는 무리 익히기: 자식, 배우자, 음식, 내가 만든 것
- 메모 없이 2분 자기소개하기
현실적인 목표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 ✗자판에서 치기 번거롭다고 장음 부호를 빼는 것. 뜻이 달라진다.
- ✗wh를 어디서나 w로 읽는 것. 대부분 방언은 f로 낸다.
- ✗마오리 지명을 영어식으로 읽는 것.
- ✗격식을 갖춰야 할 자리에서 kia ora를 쓰는 것.
- ✗문장 틀을 통째로 익히지 않고 영어를 한 낱말씩 옮기는 것.
효율적인 학습법 — 과학적 접근
마오리어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것은 학습 기법이 아니라 자기가 어디로 들어가는지 아는 일이다.
이 언어는 되살리는 중이고 원어민은 그것에 대해 감정이 깊다. 이름을 뭉개고 장음 부호를 빼고 무거운 낱말을 뜻도 모르고 쓰는 식으로 대충 배우면 곧 눈에 띈다. 반대로 진지한 학습자는 말이 서툴러도 거의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 준다.
방법에 관해서는 이 언어 자신의 역사가 한 가지를 증명한다. 코항가 레오가 통한 것은 하루 종일 말 속에 담가 두었기 때문이고, 가르친 사람이 공동체의 어른이었기 때문이다. 멀리서 혼자 배우는 어른에게 주는 교훈은, 앱 안에서만 살지 말고 진짜 말소리를 찾으라는 것이다. 팟캐스트, 뉴스, 와이아타.
그리고 낱말이 아니라 구로 익히라. 마오리어는 정해진 틀에 크게 기대므로, 틀을 알고 낱말을 갈아 끼우는 것이 가장 빠르다.
마오리어 마스터를 위한 여정
마오리어의 실제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한 단계별 로드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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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와 소리
1개월목표
- 모든 단어를 바르게 소리 내어 읽기
- 긴 모음을 귀로 잡기
- 자기 페페하 외우기
- 낱말 3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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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 문장 틀
2~6개월목표
- kei te, he, ko 틀
- 일상적인 묻고 답하기
- a와 o 소유 바르게 고르기
- 낱말 1,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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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듣기와 읽기
7~18개월목표
- 자막 있는 Whakaata Māori 뉴스 따라가기
- 이중언어 아동서 읽기
- 수동 표현 바르게 쓰기
- 낱말 2,500개
-
4
마라에의 언어로
2년차 이후목표
- 도움을 받아 파이코레로 따라가기
- 뜻을 알고 와이아타 부르기
- 장음 부호 없는 옛 글 읽기
- 영어로 바꾸지 않고 긴 대화 하기
소리와 문자 체계
마오리어는 바르게 소리 내는 것이 낱말을 외우는 것보다 쉬운 언어다. 그러니 이 부분을 먼저 끝내고 그 이득을 챙기라.
모음 다섯은 각각 하나의 값만 가지며 옆에 오는 글자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한국어 화자에게는 유리한 지점이다. 모음을 미끄러뜨리는 버릇은 영어의 것이지 한국어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긴 모음은 실제로 끌어야 한다. ā는 a의 두 배 길이이고 낱말을 가른다. keke와 kēkē가 같게 나오면 다른 말을 한 것이다.
따로 연습할 곳이 넷이다. 단어 첫머리의 ng — 한국어에는 받침 ㅇ으로 이미 있는 소리라 영어 화자보다 유리하다. wh는 대부분 f. r는 혀를 한 번 튕기는 소리다. 그리고 p, t, k에는 거센 기운이 없어 한국어의 ㅂ, ㄷ, ㄱ에 가깝게 들린다. 영어의 p, t, k처럼 세게 터뜨리면 안 된다.
강세는 보통 첫 음절에 오지만 긴 모음이 있으면 그쪽으로 끌려간다.
첫 문장들
나만의 단어장 만들기
마오리어 어휘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성질이 하나 있다. 빌리기보다 지어 쓴다는 점이다. 외래어를 들여오는 대신 자기 재료로 새 낱말을 만들기 때문에, 어근 하나를 알면 한 무리가 열린다.
Whakaaro는 생각이다. 접두사 whaka-는 하게 하다, 만들다라는 뜻이며 온갖 곳에 나온다. whakarongo 듣다, whakaatu 보이다, whakapapa 층으로 쌓다. whaka- 하나로 수백 낱말이 열린다.
접미사 -tanga는 동사나 형용사를 추상명사로 바꾼다. tiaki 돌보다에서 kaitiakitanga가, rangatira 수장에서 자결권을 뜻하는 rangatiratanga가 나온다. 공문서에 가장 자주 보이는 접미사다.
접두사 kai-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만든다. kaiako 교사, kaimahi 일하는 사람, kaitiaki 지키는 사람.
실질적인 조언은 낱말을 정해진 구 안에서 익히라는 것이다. 그리고 번역되지 않는 층에 일찍 눈을 두라. 마나, 타푸, 노아, 파카파파. 끊임없이 나오고 하나를 잘못 읽으면 문장 전체를 잘못 읽는다.
마오리어의 구조 이해하기
마오리어 문법은 한국어와 크게 넷에서 갈리며, 어려움의 대부분이 그 넷에 있다.
하나, 동사가 먼저 온다. Kei te haere au — 가고 있다 나는. 기본 어순은 동사, 주어, 목적어다. 한국어와는 사실상 거꾸로다.
둘, 이다에 해당하는 동사가 없다. 누가 무엇이라고 말하려면 he나 ko를 쓴다. He kaiako ia — 교사 하나 그 사람.
셋, 시제는 동사 앞의 조사에 실린다. 동사 자체는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지금은 kei te, 과거는 i, 앞으로는 ka. 활용이 없다는 점은 한국어 화자에게 오히려 낯선 대목이다.
넷, 소유가 a와 o 둘로 갈린다. 내가 그것에 권한을 가질 때는 a를 쓴다. 자식, 배우자, 음식, 내가 만든 것. 그것이 나보다 먼저 있거나 나를 감쌀 때는 o를 쓴다. 부모, 집, 이름, 몸, 옷. 잘못 골라도 문장은 통하지만 관계를 틀리게 말한 것이 되고 원어민은 곧바로 알아듣는다.
일찍 만나 둘 것이 하나 더 있다. 마오리어는 영어보다 수동 표현을 훨씬 널리 쓰며, 수동 어미가 불규칙하다. 동사마다 제 어미가 있어 낱말과 함께 외워야 한다.
읽기 능력
마오리어 읽기에는 이점 하나와 함정 하나가 있다.
이점은 철자가 완전히 규칙적이라 뜻을 알기 훨씬 전부터 소리 내어 바르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첫 달부터 듣기와 읽기를 함께 훈련할 수 있다. 녹음을 틀고 글을 따라가며 같이 읽으면 된다.
함정은 옛 글에 장음 부호가 없다는 것이다. 2000년 무렵 이전에 인쇄된 책, 문서고 자료, 오래된 웹사이트는 부호를 아예 빼거나 모음을 겹쳐 적었다. 그런 글에서는 어느 모음이 긴지 알아낼 길이 없으니 찾아봐야 한다. 그러니 요즘 자료로 시작하고 낱말이 익숙해진 뒤에 옛 글로 거슬러 올라가라.
읽기 순서는 이렇게 잡으면 좋다. 이중언어 아동서, 그다음 Whakaata Māori 사이트의 짧은 기사, 그다음 Te Ao Māori News의 꼭지. 마오리 아동서는 가벼운 선택지가 아니다. 언어와 문화 모두에서 정확하게 쓰인 책이 많고, 필요한 일상 어휘를 정확히 가르친다.
작지만 잘 듣는 요령 하나. 주변 지명을 소리 내어 읽으라. 뉴질랜드 지명은 대부분 마오리어이고 뜻이 있다. Rotorua는 둘째 호수, Whangārei는 오래 기다리는 포구다.
듣기 능력
듣기는 마오리어가 끈기에 보답하는 대목이다. 소리가 고르고 성조가 없어 주의를 뺏기지 않는다.
와이아타로 시작하라. 마오리 노래는 반복이 많고 박자가 뚜렷하며 가사가 인터넷에 있다. 첫 달에 하루 한 곡씩 들으면 뜻을 알기 훨씬 전에 귀가 이 언어의 모양에 맞춰진다.
다음은 뉴스다. Whakaata Māori는 매일 방송하고, RNZ의 Te Manu Kōrihi는 두 언어로 나온다. 뉴스가 좋은 이유는 말이 느리고 발음이 표준이며 무슨 이야기인지 미리 짐작이 되기 때문이다.
방언에 관해 하나 알아 둘 것. wh의 발음이 지역마다 다르다. 대부분 f지만 북쪽 일부는 숨 섞인 w를 지키고 있고, 황아누이에는 그 지역 나름의 소리가 있다. 다르게 들린다고 자기가 틀린 것은 아니다.
파이코레로, 곧 마라에의 격식 있는 연설은 가장 높은 곳이다. 옛 어휘와 비유와 인용된 속담으로 짜여 있다. 처음 두 해 동안은 이것을 잣대로 삼지 말라. 말을 다시 배우는 마오리 어른들도 그러지 않는다.
말하기 능력
마오리어에서 말하기의 장벽은 발음이 아니라 말할 곳을 찾는 일이며, 이 점은 분명히 해 두는 것이 좋다.
되살리는 중인 언어라 유창한 화자가 많지 않다. 파리에서 프랑스어를 마주치듯 길에서 마오리어 대화를 마주치는 일은 없다. 그러니 기회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업, 학습 모임, 공동체 행사.
입을 열기 전에 알아 둘 것. 원어민은 마오리가 아닌 학습자에게도 대체로 격려하는 쪽이다. 눈에 띄는 것은 더듬는 말이 아니라 성의 없는 말이다. 이름을 뭉개고, 장음 부호를 빼고, 마나나 타푸 같은 무거운 낱말을 뜻도 모르고 쓰는 것.
실질적인 세 가지. 페페하를 유창해질 때까지 외우라. 모든 첫 만남에서 실제로 쓰게 된다. 인사의 격을 익히라. 편하게는 kia ora, 한 사람에게 격식으로는 tēnā koe, 셋 이상에게는 tēnā koutou. 그리고 이름을 바르게 발음하라. 특히 사람과 땅의 이름은, 들이는 품에 비해 존중이 가장 또렷이 전해지는 대목이다.
마라에에 갈 기회가 생기면 예법을 미리 물어보라. 묻는 사람을 탓하는 이는 없다. 사람들이 알아채는 쪽은 묻지 않는 사람이다.
쓰기 능력
마오리어 쓰기에는 나머지를 다 합친 것보다 앞서는 규칙이 하나 있다. 장음 부호를 찍으라.
자판이 번거롭다고 빼는 것이 가장 흔한 잘못이며, 줄임이 아니라 오기로 읽힌다. 컴퓨터에서는 뉴질랜드 마오리 자판을 켜면 되고, 휴대전화에서는 모음을 길게 누르면 나온다.
다음 관례. 고유명사는 영어처럼 대문자로 쓰되, 지나치게 대문자로 쓰기 쉬운 구를 조심하라. Te reo Māori는 이렇게 적으며 reo는 소문자다.
문체에 관해서는, 오늘날 쓰인 마오리어에 두 층이 뚜렷하다. 메시지와 사회관계망과 뉴스에 쓰는 일상 층, 그리고 연설과 공문서의 격식 층이다. 격식 층은 수동 표현이 많고 속담 인용이 잦다. 학습자는 처음 몇 해 동안 첫째 층으로 쓰고, 둘째 층을 너무 일찍 흉내 내지 않는 것이 좋다.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현명하게 공부하기
함정 — 그리고 해결 방법
✗자판이 번거롭다고 장음 부호를 빼는 것.
✓해결책: 뜻이 달라진다. keke는 케이크, kēkē는 겨드랑이. 마오리 자판을 켜거나 휴대전화에서 모음을 길게 누르라.
✗wh를 어디서나 w로 읽는 것.
✓해결책: 대부분 방언은 f로 낸다. Whangārei는 Fa-ngā-rei.
✗p, t, k를 영어처럼 세게 터뜨리는 것.
✓해결책: 마오리어에는 거센 기운이 없다. 한국어의 ㅂ, ㄷ, ㄱ에 가깝게 들린다.
✗a와 o 소유를 섞어 쓰는 것.
✓해결책: 내가 권한을 가지면 a(자식, 음식, 내가 만든 것), 그것이 나를 감싸면 o(부모, 집, 이름, 몸).
✗격식 있는 자리에서 kia ora로 인사하는 것.
✓해결책: kia ora는 편한 사이의 말이다. 한 사람에게는 tēnā koe, 셋 이상에게는 tēnā koutou.
✗모든 마오리어 글에 장음 부호가 있다고 여기는 것.
✓해결책: 2000년 무렵 이전 책은 대개 빠져 있다. 요즘 자료로 시작하고 나중에 옛 글로 가라.
단어에 담긴 문화
마오리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이 말을 쓰기 전에 알아 둘 것이 몇 가지 있다.
마라에는 예법이 있는 공간이다. 들어가려면 환영 의식인 포휘리(pōwhiri)를 거치며, 연설과 노래의 차례가 정해져 있다. 손님은 답례로 노래를 부르도록 기대되니 한 곡 준비해 두라. 미리 묻는 것은 언제나 좋게 받아들여진다.
타푸와 노아는 짝이다. 타푸는 제한되고 구별된 것, 함부로 다루지 않는 것이고, 노아는 제한이 풀린 보통 상태다. 묘지를 나오며 손을 씻는 것도, 탁자에 앉지 않는 것도 그래서다. 머리는 타푸이고 탁자는 음식에 닿는다.
파카타우키(whakataukī), 곧 속담은 연설에도 공문서에도 나온다.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아마 He aha te mea nui o te ao? He tangata, he tangata, he tangata일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이 무엇인가? 사람이다, 사람이다, 사람이다.
이름에 관해 하나 더. 뉴질랜드의 여러 곳이 이제 마오리 이름과 영어 이름을 함께 쓰고, 아예 마오리 이름으로 되돌린 곳도 있다. 마오리 이름을 쓰고 바르게 발음하는 것은 작지만 알아채이는 몸짓이다.
초보자를 위한 Q&A
시간을 들일 만한 책과 자료
추천 도서
하루 30분씩 서른 주로 짜인 독학 교재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어른에게 가장 많이 권해지는 책이며, 지은이는 마오리어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이다.
Te Whanake 총서의 첫 권으로 대학 강의에 쓰인다. 위 책보다 문법 비중이 크고, 음성 자료는 Te Whanake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08년에 나온 마오리어 최초이자 유일한 단일어 사전이다. 이중언어 사전에서 이 사전으로 옮겨 가는 것은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이정표다.
틀을 외우기보다 까닭을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체계적인 문법 해설서다. a와 o 소유를 다룬 대목이 특히 명료하다.
온라인 자료
가장 널리 쓰이는 마오리어–영어 사전으로 음성, 예문, 문화 주석이 붙어 있다. 학습자와 원어민 모두의 기본 참고서다.
마오리어를 마오리어로 풀이한 사전으로 24,000개가 넘는 표제어를 담았다. Te Taura Whiri i te Reo Māori가 엮었고, 낱말마다 아투아의 이름을 딴 영역이 매겨져 있다. 중급 이상용.
매시 대학의 4단계 강좌로 John Moorfield가 썼다. 읽기 자료와 음성과 연습문제가 딸려 있으며,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강좌다.
마오리어 공영 방송. 매일 뉴스와 다큐멘터리, 학습자용 프로그램을 내보내며 대부분 자막이 있다.
국영 방송의 마오리 담당 데스크로 두 언어로 나온다. 같은 기사를 두 언어로 견주며 귀를 훈련하기에 좋다.
아무 물건이나 찍으면 마오리어 이름을 돌려준다. Spark가 Te Aka와 함께 만들었고, 주변 사물에서 일상 어휘를 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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