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도 부모님도, 온전히 마음을 기울일 줄 아는 아이를 참 사랑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알아차림」과 「무상」을 배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글은 Thom이 할머니를 기리며 페이스북에 연재한 100편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알아차림」과 「무상」을 배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글은 Thom이 할머니를 기리며 페이스북에 연재한 100편 가운데 하나입니다.
집중한다는 것, 깨어서 산다는 것을 조금 더 알게 되고 나니, 이것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 싶었습니다. 상상해 봅니다. 할아버지가 아직 살아 계셨다면 저는 할아버지를 더 잘 사랑하고 더 잘 돌봐 드렸을 겁니다. 오렌지를 짜 드리고 나서 제가 알게 된 다른 이야기도 나누고, 콜리플라워를 사다 드리고, 할아버지가 남기신 시집 한 권 한 권과 일기 하나하나를 제가 얼마나 귀히 여기는지 알려 드리고, 그렇게 할아버지 곁의 모든 순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었을 겁니다.
요 몇 해 동안 저는, 아이들이 어릴 때 「알아차림」과 「무상」을 배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 왔습니다. 가장 단순한 세 가지는 이렇습니다.
아, 더 떠오르는 것이 있으면 생각해서 적어 두겠습니다.
「저 아이는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 댁에서 지낸 2주는 아테네에서 제가 가진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아이와 하고 싶은 단 한 가지, 함께 읽는 것.
그 영어 영상만이 정말로 효과가 있었고, 덕분에 다시 일하러 나가실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