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언어 능력, 그리고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짐작하시는 것과 달리, 이 글은 몇 살부터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가에 관한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은 Thom이 할머니를 기리며 페이스북에 연재한 100편 가운데 하나입니다.
짐작하시는 것과 달리, 이 글은 몇 살부터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가에 관한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은 Thom이 할머니를 기리며 페이스북에 연재한 100편 가운데 하나입니다.
짐작하시는 것과 달리, 이 글은 몇 살부터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가에 관한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은 우리가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을 알려 줍니다. 다양한 소리(서로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서 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나 서로 다른 언어를 얼마나 다양하게 접하느냐, 혹은 얼마나 적게 접하느냐가, 훗날 아이가 다양한 세계에 대해 지니게 될 예민함과 열린 마음을 키워 주기도 하고 가로막기도 한다는 것입니다(글쓴이는 아주 진지한 표현을 씁니다. 언어적 편견, linguistic prejudice).
아기들은 여러 언어의 특징에 무척 예민합니다. (입술의 움직임만 보고 어떤 언어인지 알아맞히는 것까지 포함해서요. 어른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계속 접하지 않으면, 아이의 예민함은 곧 모국어에 가장 잘 맞는 범위로 좁아집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후 5개월 된 아기도 모국어 화자와 자기 언어의 억양을 더 좋아하며, 모국어에 대한 이른 선호를 드러냅니다. 구체적으로는 입술의 움직임을 보고 모국어를 알아맞히는 데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생후 8개월에 이 능력을 조금씩 잃어 갑니다.
결론: (오직 훗날 언어와 다른 민족에 더 열려 있고 더 편안해진다는 측면에서만) 아이가 다양한 소리를, 그중에서도 다양한 언어를 접하게 해 주세요.
그 댁에서 지낸 2주는 아테네에서 제가 가진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아이와 하고 싶은 단 한 가지, 함께 읽는 것.
그 영어 영상만이 정말로 효과가 있었고, 덕분에 다시 일하러 나가실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